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자리를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바로

(일동 착석)

(일동 착석)

지난 5월 1일 우리군이 영광 굴비산업 특구로 지정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남도의 미래, 글로리 영광에서 의 슬로건을 내건 제48회 전라남도민체전이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4일간 진행 되었습니다.

우리고장 영광에서는 처음 치러진 대회였지만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라남도를 비롯한 대내외에 스포츠메카로써의 위상을 펼쳐보였습니다.

더욱 소중한 것은 영광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체전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숙박시설 문제를 경로당,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시도하여 자연스럽게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전라남도 체육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일궈냈다 자평을 합니다.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치하를 드립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려 주시길 부탁말씀 드립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4월 세계 문화유산 나스카 잉카문명 테마전 개관을 하였습니다만, 우리의 기대치만큼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보가 너무 부족하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서울서 영광까지 오는 서해안 고속도로 길목 어디를 찾아봐도 인근 나비축제 홍보물만 보이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게 생각이 됩니다.

집행부와 해당업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 노력을 당부드려 봅니다.

또한, 올 해는 유난히 체육경기가 연이어 개속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군의 문화와 전통, 멋거리,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TV나 각종 매체를 이용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활동 종합시스템을 강구해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