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제5호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2011년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11시00분 개회)

지난 3월 11일 이웃 나라 일본이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수만명의 사람들이 실종되고 해안가 마을은 쓰나미로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2. 영광원전 5호기 원자로 정지에 따른 원인 설명 및 대책 청취의 건

3. 영광원전 4호기 핵연료봉 손상원인 및 재발방지대책설명 청취의 건




먼저 원자력본부장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수력원자력(주)영광원자력본부장 김대겸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발전소 관계자분께서 4호기부터 5호기 재발 방지까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광2발전소 운영실장 양창호입니다.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건 개요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이를 바로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설명을 드렸으며, 안전조사단을 구성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그동안의 경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상 연료봉 2개를 확인하였습니다.
2개의 연료봉은 C7분 연료봉과 G13 연료봉이 되겠습니다.
2010년 5월 7일에 조사후 시험 대상 연료봉을 한국원자력연구원 KAERI로 조사후 시험실로 운송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의 연료봉 손상 원인 규명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사 후 실험실에서 수거된 봉단마개의 미세 금속 성분과 하단면 전자현미경 분석 등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피복관과 봉단마개 경계면에서 최초로 결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즉 영광4호기 11주기 연료봉 2개의 결합원인은 상부 봉단마개의 용접 결합으로 동일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연료봉 봉단마개 손상은 봉단마개를 연료봉에 용접하는 공정에서의 일부 용접 결합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를 토대로 재발방제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금번 영광4호기 연료봉 결합과 관련하여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 되었습니다.

다음은 원자로 건전성 확인 등 조치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핵연료 집합체와 원자로 구조물의 건전성에 대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원전 중 핵연료 집합체 및 원자로 구조물에 대한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재발방지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4호기 연료봉 봉단마개 용접불량 발생 근본원인 분석 결과는 해당연료 분당마개 용접당시에 일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작사인 원전연료주식회사에서는 봉단마개 용접장치의 설비 개선과 함께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먼저 용접기 주요 부품에 대한 교체주기를 설정하고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전극 연결핀과 연결 실린더에 대해서는 이전에 교체주기가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지만 금번을 기회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고 점검을 해 나가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용접챔버에 대한 내부 이물질 관리를 매일 작업 시작 전에 청소를 하는 등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연료봉 용접 작업시편 파열시험을 2배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연료봉 용접 금속조직시험도 2배로 강화해서 변경 전에 매일 작업 시작 전 5개 파열시편 중 2개 검사하던 것을 2개를 추가 검사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봉단마개 용접 공정 중 품질보증활동을 강화해서 유사사래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광3발전소 기술실장 양연석입니다.

그러면 영광5호기 원자로 정지에 따른 원인 및 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1번 개요입니다.
금년도 2월4일 05:49 영광5호기가 정상 운전 중 원자로 냉각제펌프 정지에 의해서 원자로 자동 정지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원자로냉각제펌프는 영문으로 하면 Reactor Coolant Pump 약자로는 RCP로 통상 얘기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원자로냉각제펌프에 대해서는 3페이지 붙임자료 그림을 참고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오른쪽 하단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격납건물 내부에는 원자로와 2대의 증기발생기가 있습니다.
1개 증기발생기에 2대의 원자로냉각제펌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로냉각제펌프의 기능은 원자로에서 발생된 열을 냉각시키는 냉각수를 증기발생기로 순환시켜 증기발생기에서 증기를 발생시키도록 하는 펌프입니다.
다시 1페이지입니다.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2월4일 05:49분에 RCP 및 원자로가 정지 되었으며, 2월6일 약 3일간에 걸쳐 RCP 정지 원인을 점검하고 전동기 교체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2월7일21:04분에 계통병입을 해서 정상화 시켰습니다.
3번 정지 원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RCP 전동기 권선 절연 손상으로 인하여 지략이 정지 원인이었음을 해당 RCP 전동기 절연저항 측정, 고장기록계 자료 분석 등을 통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네 번째, 절연손상 원인을 분석을 했습니다.
추정 원인으로는 전동기 분해점검 결과 고정자와 권선단부 지락고장 부위에서 끝부분에 용융이 되어 있고 회전자와의 마찰에 의해 몸체가 마모된 상태의 드라이버가 발견이 되었으며, 이 드라이버 끝부분이 회전자와 마찰에 의해 고정자 절연손상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 장 2페이지를 보시겠습니다.
드라이버 유입 경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8년8월 건설단계에서 RCP 전동기 베어링 윤활유 충유 중에 전동기 고정자 권선 등으로 해서 누유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년 9월에 분해 및 세정 수행 후 조립했던 정비 이력이 있으며, 조립 마무리 과정에서 드라이버가 전동기 내부로 들어 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5번 후속 조치 및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영광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소장으로부터 그동안 활동사항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광원전 감시센터 소장 박응섭입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요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전 안전 점검과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방사능 방재 체계 개선이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2011년 3월 11일 14:45경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9.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지진에 따라서 최고 10m의 쓰나미가 발생하고 이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전을 덥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개선안입니다.
국내원전 안전에 대한 의견입니다.
첫 번째로 원전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ㆍ건설ㆍ운영을 한다고 하나 현재 일본과 같이 지진 해일에 의한 예기치 못한 상황은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원인 예를 들어서 지진이라든가 천재지변, 사보타주 등 인적행위 등을 분석하고 점검하여 대비하는 체계를 갖춰야 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또한 비상냉각을 위한 기존에 설치 된 비상전원 공급시스템에 외에 추가적인 보완책이 우리나라 원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는 발전소가 비상 정지하게 되면 기동변압기, 기동변압기가 문제가 생기면 비상디젤발전기, 비상디젤발전기가 문제생기면 대체교류발전기가 있습니다만, 이외에 추가적인 사항도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두 번째로 방사능 방재체계에 대한 의견입니다.

예를 들어서 대피로 같은 경우 홍농ㆍ법성간 국지도가 현재 2차선으로 되어 있는데 4차선의 확보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두 번째로 비상시를 대비한 직결지 및 대피소 점검 및 구축, 대피수단을 강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네 번째로, 방사능방재 전반에 대한 점검 및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적 구성이 제대로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상시 초등대응의 확립을 위한 교육체계 강화입니다.


또한 실질적 훈련을 통한 숙달 훈련으로 비상시 대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감시기구 정비를 통한 효과입니다.
제도적인 정비를 통해서 감시기구 역할 및 사업자에 대한 영향력, 기술적인 능력 확보, 지역방사능 방재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 기구 활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 4페이지입니다.
종합 결론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때 당시 4가지를 요구를 했습니다.
그 내용도 알고 계신가요?


우선 핵연료봉 파손 문제가 제도상의 결합으로 밝혀졌다는 내용이지요?

그러면 제도상의 결합이든 운영상의 결합이 되었든 책임은 누가 지고 있습니까?
한수원에서 운영을 하는데 그 피해는 영광 군민이 보는 것인데 제도상의 결합이 되었든 운영상의 결합이 되었든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까?

영광원자력본부 한수원이 최종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때 당시 만들었던 핵연료봉은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까?

그 당시 연료봉에 대해서는 전부

전부 파악이 되었습니까?

지금 우리나라에서 핵연료봉을 만드는 곳은 한곳밖에 없지요?
아까 어디라고 했지요?

한국연료주식회사입니다.

그 한곳밖에 없어요?

아까 보니까 검수 방법이 어떻게 보면 관능검사라든가 눈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검수를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검수 방법 아닙니까?
품질관리같은 것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저희 연료주식회사는 원료는 미국에서 인수를 하고요 그것을 제조하는 공정인데 자재 인수, 그리고 제조, 검사에 대해서 현재 철저한 검사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제가 된 부분은 해당 연료봉을 제작하는 당시에 약간 문제점이 있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용접이란 것은 우리가 생각할 때 기본적인 것인데 그런 것이 어떻게 기술상의 결합이라고 합니까?
기술적인 부분도 아니고 용접부분은 우리 일반인들이 생각을 할 때 기본적인 공정인 것 같은데요?

저희가 제작을 할 때는 연료봉이 원자로 안에 3만4천개정도 들어가는데 연료봉 전체에 대해서 일일이 전수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연료봉과 연료봉 봉단마개 용접한 부분에 대해서 샘플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인데, 그것을 이번에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금번 2009년도 연료봉 사건과 관련해서는 민간환경감시기구에도 바로 설명을 드렸고, 4호기 연료봉 손상 발생시에 안전조사단 활동에 저희들이 적극 참여를 해서 이번에 최종 결과를 도출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자체에서도 지원할 사항이 있고, 민간환경감시기구도 참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저도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협약을 해서 지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냐는 것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은 저도 각종 언론을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만들 의향이 있냐는 얘기죠?

그 자료에 대해서 별도로 검토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그때가 지금 일년 전인데 아직도 검토를 안했습니까?

그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 중에 검토하신다고 했는데 이 사항이 2009년도에 일어난 사항을 1년이 넘도록 검토를 안했다는 얘기입니까?
이것이 오늘 일어난 사항이 아닙니다.

1년 전에 얘기했던 사항이 아직도 검토가 안된 사항이라면…
아무튼 아직도 검토를 안했다고 하니까 언제나 검토가 끝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영광에는 6기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불씨가 되는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4호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4호기가 지난번 언론에서 나왔듯이 벌써 2009년도 몇월달 이었지요, 정확하게?

그럼 벌써 17개월째 접어들었는데 최근 16일에 발표가 되었다고 했지요?

왜 이렇게 늦어진 것입니까?

통상적으로 연료손상이 되면 조사후 시험을 거쳐서 원인 규명을 하게 됩니다.
연료봉이 고방사선에 조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취급하는 용기라든지 수송 등을 인ㆍ허가를 받고서 착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원자력연구원에서는 조사 후 시험시설 통해서 직접적으로 우리가 만져서 할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취급에 유의를 해 나가면서 모든 조직 시험이라든지 성능시험 등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수요 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네.
그때도 1호기와 같이 있었는데 용어자체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MWE가 무엇입니까, 발전기 출력단위입니까?

메가와트요.
그리고 TMW요?

MWE는 발전기 출력이고, DMWE는요?


2011년도 들어서 고리1호기 2건과, 영광5호기 2건이 발생이 되었거든요, 그것까지는 올라왔는데, 모든 것이 상세히 기재가 되어 있고, 알 권리를 제공한다라고 안전기술원에서 한고 있는데도 이런 것들이 빠진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드라이버 건은 이물질이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사람의 실수가 맞습니다.
작년 9월에 발생한 연료 결합은 제도상 결합인데, 이것은 모든 것이 사람이 개입 안 되는 것은 없지만 어떤 설비상의 노후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은 꼭 사람의 실수로만 보기만은 어렵습니다.

아까 RCP 냉각제 펌프가 가장 치명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저희들의 점검이나 어떤 방법 외에 최근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보강할 것은 보강을 하고, 절차서에 보완할 것은 보완하여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철저하게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은 안전대책에 대해서 지역 방사능 방재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에 적색이 가장 위험할 때 발생이 되는 것이지요?

영광은 적색이 반경 10㎞로 되어 있지요?

일본은 120㎞로 되어 있던데, 우리도 피해 범위 지역을 20㎞ 이상으로 늘리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것을 막연하게 얼마로 바꾸자라고 하는 것은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특히 방재훈련같은 것도 부족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혹시 갖고 계신지요?

방재는 발생한 지역 발전소에서 하겠지만, 방재와 관한 것은 사업자가 독단으로 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앞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제 생각에는 거기에서 어떤 안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그동안에 저희들이 민간환경감시기구가 군청에 소속되어 있지만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아 왔습니다.

지난 2007년에도 그런 협의체와 비슷한 구성요건 얘기가 나왔었고, 최근 지난 2010년에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10월15일까지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통보를 해 달라고 공문을 받은 것 있지요?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고 있습니까?

추진 되는대로 어차피 지구 온난화에 따른 변화, 여러 가지 침식, 퇴적 이런 것들도 포괄 적으로 협의체에서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역할을 분담해서 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그리고 온배수저감시설 방류가 금년 5월달로 끝나지요?

점사용허가 말씀하십니까?

네, 공유수면 점사용허가요?

군이 허가권자입니다.

한수원과 군과요, 지금 몇 년이나 하고 있습니까?

본부장님은 매년 하는 것이 복잡하지 않은가 봅니다, 그것을 기억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요?

왜 제가 물어보냐면, 군도 마찬가지고 한수원도 마찬가지고 서로 기업과 군의 상생관계를 유지한다고 했을 때 사실상 불편한 것이거든요.

저희들도 그렇게 노력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한해 두해 불거진 것이 아니고 어민들과의 갈등은 오래 된 것 같은데 왜 그런 것들을 해결하지 않았습니까?

많은 분들이 원하는 사항을 저희들이 다 수요를 못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기는 하겠지요.
좋습니다.
어쨌든 간에 한수원은 우리 지역의 가장 큰 기여를 했었고, 지금까지도 해 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 부분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우리 군과 공생관계를 유지해 주시기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서로가 공생관계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저도 기대를 합니다.
아무튼 한수원에서는 우리지역에 많은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알고 계시죠?
저는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그 분분은 제가 많은 사항이 파악이 안 되었기 때문에 실무자 답변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네, 중요 사항이기 때문에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많은 군민들이 궁금해 하고 해서 간간하게 마칠까 합니다.
아까 그 부분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담당자님께서 말씀을 잘못 들으신 것 같은데 손실이 아니고 소멸로 가버렸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과거에 있던 면허 허가 신고들이 지금은 다 없어졌다는 얘기에요?

다시 어업활동을 (청취불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4호기, 5호기, 쓰나미 관련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다음 5호기 관련 답변 하실분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상업 가동 중인 5호기가 언제 시작을 했지요?

정확하게 10년 되었나요?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6건 고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비계획 발전정지와 무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금 5호기쪽에 불시정지는 7건입니다.
그래서 영광본부 내 사업원전 이후 10년간의 불시 정지 횟수를 비교해 보면 5호기 경우가 (청취불가) 낮은 수준입니다.
왜 그러냐면 참고로 말씀드리면 상업운전 이후 10년간의 호기별 발전정지 현황을 보면 1호기가 21건이고, 2호기가 16건, 3호기가 11건, 4호기가 10건입니다.
그래서 5호기의 7건 불지정지 건수는 상당히 낮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적실수와 관련해서는 저희 발전소에서는 인적실수 제로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방지 기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전 회의라든가 3A커뮤니케이션, 동시 확인기법, 관리자 관찰 등을 이용해서 인재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적 실수 제로화 운영에 따라서 3발전소는 2005년도에 6호기 증기 발생기 보수에 의한 정지 이후는 인적실수가 1건도 없습니다.
참고로 5호기는 인적실수에 의한 발전정지 사례는 없습니다.
그래서 인적실수가 발생될 경우에는 저희들이 유발원인에 대한 근본 원인 분석을 수행하고 설비 개선이라든가 절차서 개정,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고,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서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지금 5호기가 가동 된지 10년이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자료에 보면 2002년5월21일부터 지금 현재까지 8년 10개월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8년 10개월과 10년은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원자력에서는 1,2호기는 수명이 언제까지입니까?
언제 가동이 되었고 언제까지 운전을 하게 되는 것입니까?

1호기 1985년이고, (청취불가) 설계 수명이 40년입니다.

40년으로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있나요?

30년은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당이 됩니다.

그럼 영광원자력은 40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런데 40년이면 40년 동안 아무 고장이 없어야 되고, 지금까지 고장이 한건도 없었나요?

몇 건이나 있었나요?

정확한 자료는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제가 묻는 이유는 지금 27년째이지요?
1,2호기 문제를 가지고 출력증강을 하려고 하고 있지요?


그래서 아직은 저희들이 특별히 하겠다고 추진된 것은 없습니다.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 진행 중입니다.

제가 그 부분까지는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저는 3발전소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또 나왔습니다.
예전 지경부에서 저희 발전기 노후 설비를 교체하기 위해서 대규모 설비를 바꿀 때 그때 꼭 출력증강과 연관해서 한 것은 아닌데요, 수명이 다해서 대규몰 설비를 바꾼 것인데, 그때 그것을 하게 되면 실제 출력 증강도 가능한 여건이 되어 있었습니다.




협의란 것은 저희가 충분히 사전에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협의 과정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사항에서, 오늘의 현실에서 출력 증강 얘기가 나와서도 안 되고요.
출력증강에 대한 얘기는 여기서 멈췄으면 합니다.

네, 지금 5호기에 대한 것을 얘기하다보니까 고장에 관한 민감한 사항이라 출력 증강까지 나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 일본의 지진 피해와 원전 폭발로 인해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는 안전성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들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특히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노후 된 원전 30년 된 원전에 대해서는 가동 중지는 물론이고 수명 연장을 절대 반대한다는 보도를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자료에 보면 전국 평균을 보면 인적실수가 18.3%고 기계적 결합이 20.7%, 전기 결합이 18.1%, 계측기 결합이 29.1%, 외부 영향이 7.3%입니다.

40건에 26,5%입니다.
그리고 기계적 결합은 전국 평균보다 좀 낮습니다.
기계적 결합은 19.9%인데 전국 평균 27.2%아니까 좀 낮고요, 그리고 전기적 결합이 영광원전 같은 경우 34건에 22.5%입니다, 그런데 전국 평균은 18.1%입니다.
그리고 계측기 결합이 전국 평균이 29%인데 31%입니다.
이렇게 다 높습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럼 똑 같은 상황이네요?

저희들이 이 발전소는 처음으로 한국형 원자력으로 도입을 한 것이고요, 그래서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 최근에는 저희들이 (청취불가) 발전 정지가 다른 본부에 비해서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초창기에는 건수가 많았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특히 5호기 같은 경우는 지금 계획예방정비 1개월 후에 무려 3건이나 발생이 되었습니다.

자료에는 3건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럼 1건은 무엇입니까?

1건은 오버홀 중에 저희들이 비상발전기가 기송되는, (청취불가) 정지는 2건입니다.

지금 다른 호기보다 5호기가 비교적 높습니다.
고장 건수도 높고 계획예방정비 후 1개월 이내 발생 건수도 높고, 그것은 사실이지요?

어찌 되었든 간에 지금 계획예방정비 후에 건수가 높다는 것입니다, 다른 호기보다.

그런 이유는 왜 그렇습니까?
계획예방정비에 대해서 일부 군민들은 계획예방정비를 대충 하지 않냐,

그럼 왜 이렇게 높습니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 했을 대 계획예방정비란 것은 원전을 안전하게 가동하기 위해서 계획예방정비를 하는 것 아닙니까?
막대한 비용을 드려가면서 정비를 하는데 계획예방정비 후 1개월 이내에 고장이 난다는 것은 계획예방정비를 제대로 안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내용은 하는 RCP가 건설단계에서 정비를 하면서 문제가 되었고요, 1건은 설비상의 문제입니다.
설비는 이번에 새로 교체가 되었는데 저희들이 검수를 육안검사를 해서 검수를 해서 가져와 설치를 했는데 제작사에서 약간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인지가 안 된 상태에서 설치를 그 설비 때문에 정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드린대로 5호기 불시정지 건수가 상업운전 이후에 8년 단위로 봐도 많지 않은 건수거든요.
이번에 저희들 오버홀이 끝나고 2건 정지된 것은 인적 실수도 아니고 저희가 대충 했던 것도 아니고요, 계획에 의해 철저하게 했습니다.
그런 부분이 …


물론 대충 하지는 않겠지요, 철두철미하게 했겠지요.
그러나 5호기가 구조상의 결합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고장이 잦고 정지가 잘 되는 것은, 가끔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자동차도 똑같이 만드는데 어떤 것은 고장이 잘 나고 어떤 것은 적개 나지 않냐, 그런데 이것은 자동차와 비교할 부분은 아니거든요.
이것은 정말 잘 못되면 자동차는 본인만 죽습니다, 그런데 원전은 이번에 일본인들이 그렇게 지진이나 쓰나미가 왔을 때 차분하게 대응을 했지만 원자력이 폭발 한 이후에는 각종 식품을 사재기 하는 등 동요를 일으키지 않습니까?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6호기와 비교를 하면 5호기가 2002년 5월 달에 가동을 했고, 6호기는 2002년 12월 달에 거의 6개월 차이 밖에 안나거든요.
그런데 6호기에 비하면 고장 건수도 많고 계획예방정비 후에 고장도 높고, 그렇기 때문에 군민들은 5호기가 문제가 있는 기종이지 않냐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군민들의 걱정이 이해가 되고요, 앞으로는 5호기가 6호기보다 더 잘 돌리는 발전소로 정비도 하겠습니다.

좌우지간 군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반성도 많이 하고 대책을 많이 세워서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하실분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대외협력실장 안용근입니다.


먼저 이웃나라 일본 지진과 해일과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이제는 우리 원자력발전소는 영광군과 상생하면서 서로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방재 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자료를 준비 했는데 읽어 보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광원자력발전소 방재 계획에 의하면 백색 비상, 청색 비상, 적색 비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방재 계획에 의하면 10㎞ 범위라고 들어서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웃나라이기 때문에 80㎞로 벗어나라고 하는 것인지, 우리는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10㎞밖에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고요, 지금 우리 지역민들은 불안감 해소가 제일 주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첫 번째 사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상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백색비상, 청색비상, 마지막으로 적색비상이 있는데요.
백색비상은 미터 규모 6.0, 그리고 최대지반 가속도 0.1g 상황에서 발생이 됩니다.
조치 사항으로는 발전소 비상 대응 조직을 가동하고 안전관련 설비점검을 하고 비상 응급 복구활동 하는 초기 단계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적색비상시에는 노심이 소상되거나 또는 방사성 영향이 부지 밖으로 확대될 시에 발령이 되겠습니다.

지금 일본같은 경우는 적색비상이지요?

방사능이 누출돼 있으니까 적색비상

가상적인 얘기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 적색비상이지요?

그렇게 되면 몇 키로까지 벗어나야 됩니까?
짧고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법개정이 안 되면 저희들은 방법이 없으니까 10㎞에서 그냥 그대로 있으라는 그런 얘기입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그것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제가 아까 상생이란 단어를 썼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도 80㎞라고 했는데 설명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80㎞로 벗어나라고 하는데 우리는 10㎞ 가지고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란 말씀을 드리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대피를 신속하게 하려면 제일 먼저, 일본의 상황을 봤겠지만 도로가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차를 가지고 빠져나가고 싶어도 나가지 못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래서 해일로 피해를 보는 경우를 봤는데 우리 홍농ㆍ법성간 도로가 180억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발전소 1기를 지을 때마다 몇 조씩 들어가는 사업을 하는데, 물론 어떤 애로사항이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법성ㆍ홍농간 도로는 4차선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한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지금 6개호기를 수십년에 걸쳐서 건설하는 동안에 그만한 (청취불가) 아직까지 4차선으로 확장이 안 되고 도로가 아직도 굴곡이 심한 상황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피소 문제는 방재팀장이 설명을 하는 것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야별로 다 다른가 봅니다.




그렇게 되면 초기에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동시에 대피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교통 등 혼란이 가중 되게 됩니다.

그 사람들부터 먼저 대피를 시키고 또 누출이 많아지면 점차적으로 화대해 나가는 것이 여러 가지로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마을 회관이나 학교에 대피소로 만들어 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 이것도 현실적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은 것이고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언제 한다는 것입니까?

네, 그리고 필요하면 가동 중인 원전도 정지도 하겠다란 기사도 봤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수원으로서는 어떤 안전성확보에 대한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갖고 계십니까?

네, 그렇지요.

네.

최소한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지요?

보니까 원전감시센터에서 방재 인프라구축이라고 해서 내용이 나왔거든요.

아니요, 간단합니다.
본부장님이 나오셨으면 좋은데, 담당자 입장에서 나오셨으니까 어차피 본부장이 대답하신다고 하고, 지자체와 한수원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점에 대해서 도출하고 또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용의가 있느냐는 얘기입니다.


결국은 원전감시센터에서 했는데라고 할지 몰라도 우리 군민들 생각은 전혀 반영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여러 계층의 다양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분들이 대표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러니까 원전감시센터의 목적은 그렇게 되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군민들이 느끼는 신뢰는 그렇게 못 느끼거든요.
그래서 이 차시에 실질적으로 군민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한번 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꾸 방향이 틀어져 가고 있어요.
못하겠다고 하다든가.

지금 본부장 대신 나온 거예요.
그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왜 이런 문제가 나오냐는 것입니다.
본부장님 나오셨네요.

그런 용의가 있느냐 없느냐 답변이 어렵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답변이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물론 그랬겠지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용의는 없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이 구성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 분들이 와서 문제점을 찾겠지요,

좋은 말씀인지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군민들이 영광군에서 어떤 안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10㎞ 부분이라든지 4차선을 만들자 이처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한수원에서 협조를 해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대피를 하려고 보니까 1차선이서 혼잡하다, 얼마든지 한수원과 같이 도출할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이런 자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가슴을 열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무엇이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영광원전과 우리 군민들이 궁금하고 할 얘기는 아주 많습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지요.
반면 우리 영광에는 큰 교훈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12시 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