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제8호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2011년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11시00분 개회)

2. 영광원전 1.2호기 출력증강계획과 관련 원전측의 설명의 건











다만, 출력증강에 대한 부분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출력 최적화 적용계획이라는 유인물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자력본부장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수력원자력영광원자력본부장 김대겸입니다.

한편으로 영광원자력본부와 관련된 사안으로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하여 안타깝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원전특위에서의 설명을 통해 그동안 영광군민들께서 염려하신 부분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영광 1.2호기 출력최적화는 우리 회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슈인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발전설비의 활용도를 높여 군민 경제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며, 만족할만한 수준을 아니지만, 전력생산량에 비례하는 지역지원금 증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영광 1.2호기 출력최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자가 설명 드릴 수 있도록 양해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본부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좀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실무자가 답을 해 드리면 안되겠습니까?

그럼 본부장님은 설명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출력증강에 대한 기계적인 것입니까, 아니면 출력증강과 (청취불가)



……
필요 없습니까?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계신 본부장님 오늘 이렇게 나와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대표기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 본부장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이것은 꼭 본부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역신문에 의하면, 저희 의회에도 본부장님께서 공문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일부 반대로 인해서 설명회를 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에 의하면 제한적 출력 증감은 회사경영에 미치는 효과가 너무나 미비해 추가 지역의 지원은 어렵다란 입장도 표명을 하셨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세 번째 제한적 출력증강은 회사 경영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 사실 별 이익이 없는 것인데 하고 있다란 내용으로 받아드려도 똑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하시려고 하는 것은 이유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사 이익이 미미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를 가지고 표현을 했는지 표현 자체는 표현하는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 입장에서 보면 전력 생산은 조금이나마 늘어납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지역이나 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면 저희들도 말씀하신대로 일방적으로 하려고 하는 그런 시도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고리지역에 출력 증강을 하면서 지원한 사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우리 영광군은 있습니까?

고리와 저희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적은양의 출력 증강을 하기 때문에 고리와 저희는 출력 최저가 양상이 다른 형태입니다.

고리 출력증강은 얼마나 됩니까?

거기도 저희와 비슷한데 거기는 사시사철 다른 호기와 관계없이 운전을 그렇게 합니다.

출력증강은 똑같은데 거기는 사시사철하고 우리 영광은

6개 호기 중에 1개 호기가 계획예방정비 등에 정지가 되거나 다른 요인으로 출력이 감발 되었을 때 그때만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본부장님 말씀을 이렇게 받아드려도 되겠습니까?

고리에는 출력증강을 하면서 어떤 다른 요인들이 들어갔는지는 제가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적어도 그 정도는 파악을 해야지요.


본부장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본부장님이나 우리 의회나 대립하는 관계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상생하곤 살아가는 정말 영광군민과 원자력발전소가 서로 상생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영원히 안고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다면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마음을 열고 정말 우리 지역민들한테 우리 영광군민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같이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고리와 영광이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의구심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 이해하고 해야지요.

6개 발전소가 100% 운전을 했을 대 평균 100이라고 보면 100이 빠지고 영광 1.2호기가 출력최적화로 9가 올라가는데, 100이 빠지고 9가 들어가는데 그것 때문에 어떤 영향을 받는다, 뭐를 해야되지 않느냐 하면 제가 볼 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원전특위에서 말씀을 하신 것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우리 군 의회에 와서 설명을 했다라고 표현이 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잘못 되면 그런 모습이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부탁말씀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려와 같이 그래서 출력 증강에 대한 설명을 생략을 한 것입니다.

제가 한가지 말씀드리고 넘어 가겠습니다.

2007년 1월 11자와 2007년 3월 9일자 지식경제부와 한수원의 답변에, 저희 책자에 다 나와 있을 것입니다.

이 답변은 맨 마지막에 해 주십시오.



참 답답할 일입니다.


아까 본부장님 말씀처럼 이것은 정말 안전하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런데 지금 고리나 월성 지역과 저희 기역과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지금 저희 지역은 어민들이 지금도 온배수 영향 때문에 고기가 안잡힌다고 민원이 제기 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온배수 영향이 있든 없든 간에 지금 계속 민원이 제기 된 것은 본부장님이 알고 계시죠?

어획량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상세하게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민원이 어민들이 원전 가동 이후 바다 수온이 높아져 가지고 고기가 안잡힌다는 내용들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그런데 이 시점에서 동해의 고리나 월성 같은 경우는 사실상 보면 그런 부분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수십이 깊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듯이 6개 호기가 100% 낼 때 보다도 못한 출력인데 어떤 영향이 있겠느냐, 왜 그것을 가지고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표현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것은 기술적인 부분이고요.

전기를 생산해서 국가에 이바지 하고, 또 국가 기관산업을 키워 나가고 하는데 영광 군민들은 그것만 계속 해 나가라는 것입니까?
영광군민들은 계속 불안해하고 있으니까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그 말뜻을 왜 못 알아들으십니까?
있는 것이나 잘 관리하고 운영을 하십시오.

지금 있는 것을 잘 관리하는 하나의 방편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지금 본부장님이나 여기 계신 원전 관계자분들은 여기서 근무하다 떠나시면 끝입니다.


그러나 군민들이 이렇게 불안해하고 군민들이 답답해하는데 왜 굳이 원전에서는, 그 피해는 오히려 전기 생산보다 더 우리 군에는 피해가 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못 들어 봤습니다.

못 들어보셨어요?

저는 신문에서만 간헐적으로 보는데 그 분도 입장 표명이 여러번 바뀌었기 때문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원자력발전소를 제로화 하겠다, 다시 말하면 탈 원전 방침입니다.
국가에서 전에는 원전이 꼭 필요한 정책이다라고 했는데 또 간나오토 총리가 원래 수상이 되기 전에는 원전을 반대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본인이 수상이 되어 보니까 원전이란 것이 국가에 필요하다라고 해서 정책을 바꿨어요, 아까 정책을 자주 바꿨다고 했는데, 그런데 이번 후쿠시마 사건이 터진 이후에 입장 정리를 했어요, 결국은 무엇이냐 탈 원전입니다.

안전 안전 하시는데 우리가 보통사람의 상식으로서 일본과 우리나라와 어떤면에서든지 비교한다면 어느 나라가 안전성에 비중을 높게 두겠습니까?

저희가 안전하다고 봅니다.

그래요.
그럴수도 있겠지요.


이 후쿠시마 원전이 결국은 문제가 되었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전이 안전하다고 일본이 그렇게 선전을 했습니까, 그런데 터졌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꼭 그 추세를 받는 것 같아요.
아까도 설명에서 원전 5% 출력 증강하는데 안전하다란 말씀을 하시는데요, 물론 그러겠지요.


우리 군민들은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영광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영광 군민들을 위해서 원전이 무엇이 달라져서 어떻게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을 했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한 것이 무엇인지 말씀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일본을 비교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잠깐 부연해서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기술적인 것은 하지 말고

기술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본이 그것마저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에 서울 경제 신문에서 국제원자력기구가 평한 것을 봤습니다.
그분들은 상당히 객관적으로 보시는 분입니다.

그 분들이 최근에 저희 원전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것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저희들이 했습니까, 우리나라 기술기관이 했겠습니까,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을 참고해 주시고요.




그 전에 그렇게 대답을 하셨지요?

제가 확인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설명회를 못했지요?

출력증강을 하시면서 군민들한테 이해를 시키는 것은 안전하단 말 밖에 안했습니다.
서류로 해 놓고 이와 같아서 이러니까 안전한다라고 하는데 지금 세계적인 추세가 원전이 계속 나가고 있습니까, 완전 폐쇄 쪽으로 가고 있습니까?

원자력 하느냐 폐쇄하느냐는 그 나라의 경제 사정이나 자원 사정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나오는 입장 들이지 세계적인 추세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지금 일본이 후쿠시마 사건 이후에 원전을 갖고 있는 모든 나라들의 추세가 너무 위험하구나라고 해서 앞으로는 더 이상 건설하지 않겠다란 쪽으로 가고 있어요, 독일도 마찬가지지요?
이렇게 우리보다 더 앞선 선진국들이 다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유독 출력증강을 한다 말입니다, 괜찮다고 안전하다고 하시면서.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군민들한테 충분한 이해가 되고 거기에 대한 노력이 보이고, 고민한 흔적들이 보여야 되는데 굳이 한 것은 안전하단 말, 학자들이 얘기해서 괜찮으니까, 5%밖에 안하니까 괜찮습니다, 절대 안전합니다란 말 밖에 더 하셨냐 이 말입니다.
우리 군민들은 불안해하는데 거기에 따른 어떤 해소책 등은 강구하지 않으면서요.
결국은 제가 오늘 말씀을 드리는 것은 군민들이 원하지 않으니까, 불안해 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최소한 한수원에서는 거기에 대한 대비책도 세워주고 군민들한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대책을 해 주시면서 출력증강을 해야 되지 않겠냐는 말입니다.

그런데 꼭 이시기에 출력증강을 해야만 했었는지, 그런 것들이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을 하시고 군민들에게 이해를 시키고 난 다음에 충분하게 군민들이 이해가 갔다고 생각될 때 출력증강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2003년도에 여기에서 근무를 하셨는가요?

2003년도에는 없었습니다.

그쪽에 근무를 안하셨습니까?

2003년도에 영광에는 있지 않았습니다.

2003년 12월 22일 날 11시 22분경에 비상대책기구 건물 내에서 방사능 누출이 되었습니다.
그런 내용도 옆에서 다 알 것입니다.
경보음이 알리고 방사능 누출 상태를 알겼지만 원전측에서 단순한 감지기 오작동으로 판단을 했었어요, 6호기와 5호기 감지기 설치기에서
그래서 일주일 동안 엉뚱한 부분만 헤매고 원인을 몰랐습니다.
그리고나서 12월 27일 날 터빈건물 집수조에서 방사능이 3,500톤이 바다로 방류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큰 사건을 모르신다고요?
그것이 안전한 것입니까?
한국 원자력이 안전한 것입니까?

이렇게 우리가 불안해하는 것은 우리 영광군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타 시군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영광 원자력으로 인해서.

그것은 이해가 되지요?
안전하다고 일본보다 안전하고 기술력이 좋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물론 사대주의 사상으로 일본이 낫다 큰 나라가 낫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건도 있었는데 더욱더 안전에 철저를 기해야 되지 않겠냐란 말씀을 해 드린 것입니다.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다 알고 계신 일이겠지만, 확인차 여쭙겠습니다.

2005년도에 하셨지요?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설명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염려하는 일은 이뤄지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꼭 모양새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 표현이 좀 그랬다면 양해 바랍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그것이 좌절되었고, 금년에 협의란 것 때문에 금년 초부터 고심을 하고 연기를 하고 늦추고 하다가 더 이상 늦추면 안되겠다 싶어서 저희들이 다시 계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부장님 이렇게 하시게요.


그렇다면 구태여 이것을 반대할 이유가 없잖아요?

제가 국어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국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 것입니까?

본부장님 말씀 잘 하셨어요.


그러면 저희가 논하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네요?

저희는 꾸준히 노력을 하는데 여러 가지고 제동이 걸리고 브레이크가 걸리고하는 그런 과정이 저희들은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본부장님께서는 아까도 말씀을 하셨어요, 다른 호기 6호기 중에 멈췄을 때 그것을 원만하게 하기 위할 때만 하는 것이 잖아요?

그렇게 안전성을 강조하시면서 안전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다고 하면 왜 안 들으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서 안전성이 향상이 되는지 어떻게 안전이 유지 되는지 이것에 대해서는 왜 안 들으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부장님 저 또한 이 지역에서 오래 살았습니다만, 영광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위험스러운 원자력 부근에서 살지만 그래도 안전하다라고 믿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안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 다른 토론해 가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천재지변에 다 견디는 안전한 것이 있겠느냐, 그런데 많은 군민들이나 그런 분들은 그런 것을 원하고 있지 않느냐.
이 세상에 천재지변 모든 악 조건에도 견딜 수 있는 산업시설이나 건축물이 있겠느냐, 저는 없다고 봅니다.
안전은 어느 정도 유혜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성을 높여가는 그런 관리 대상이지 처음부터 100% 안전한 것을 내 놓으라고 하면 인간이 불안전한데 어떻게 안전한 것을 내 놓겠습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우리가 쓰는 도구도 칼도 우리가 음식을 위해 사용을 하면 꼭 필요한 것이지만, 나쁜 것에 활용을 하면 굉장히 무서운 도구로 변하지 않습니까?

군민 모두를 다 모와 놓고 할 수는 없고,

모든 군민 아닙니다.

저희들이 수시로 몇몇분들이 모이면 거기에 가서 그런 말씀도 드리고 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면 저희들이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영광 원자력본부는 영광 군민들에게 더 이상 불안감에 떨게 하지 마시고요, 일본 후쿠시마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이 먼저 선행 되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만 가름하겠습니다.


가능하신가요?

제가 이 자리에서 Yes다 No다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노력은 해 주실 것인가요?

그것도 답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노력안하고 그냥 하실 것인가요?

주변에 계신 분들이 뭐라고 표현을 하지 모르겠습니다.

본부장님 말씀은 본부장님 한 말씀이 영광 군민들의 어떤 반응이 올지 아시죠?
그런데 그런 답변은 좀 서운합니다.
노력 해 주실 것인가요?

노력은 하겠습니다, 노력은 하겠지만 그것이 어떤 일을 진행하는데 아까처럼 전제조건이 되거나 이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상기 시킵니다.


설명회는 앞으로도 저희들이 막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얘기가 엊나가고 있는 것 간아서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본부장님이 지식경제부 상급기관도 있고 한수원도 있고 하는데 영광원전은 외인부대입니까, 본부장님이 이끄는 외인부대이에요?
본부장님 마음대로 하겠다라고 하면 됩니까?
한수원 본사도 있고, 지식경제부도 있는데 본부장님 말씀이 그래도 할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에요.

그 취지를 분명히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물어 봤지요?




이것은 시정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무엇 때문에 출력증강을 하려고 하냐란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전소에 준 자료 3페이지를 보면 폐원전 적용 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은 21기이죠?

대한민국보다 더 많은 나라가 미국과

여러 나라가 있습니다.
일본도 우리보다 많고 프랑스도 많습니다.

프랑스, 일본 그리고 도 어디 있는가요?
우리가 5위인 것 같은데 한곳이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6위입니까?

두곳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 러시아가 있지요?
이렇게 있는데 지금 이 나라들도 반대하고 있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것은 필요한 것이지요, 필요하지만 아까 말씀 드렸던 우리가 지금 줄기차게 얘기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이냐면 물론 본부장님도 알고 계실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오늘 우리가 특위를 하는 목적이 이것입니다.
12날 설명회 하시죠?


이것을 말하기 위해서 이 자리가 마련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 도중에 우리 영광같은 경우는 지금 부분적인 출격증강이기 때문에 지원을 못하고 있다란 말씀을 들었는데 예를 들면 전체 출력증강을 시켜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한번 논의 해 보셨는가요?

그것은 저희들이 온배수에 영향을 안주는 범위로 처음부터 계획을 했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꼭 지원을 받기 위해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적어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영광이 손해를 봐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영광군이 더 뒷떨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본부장님은 모르신다고 해서 설명 해 드리는 것입니다.
해일 피해방지, 바다목장, 원전 정문앞 이주 사업 등 400억원 정도를 지원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장님도 영광에 사신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영광군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한번 고민해 주시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히 하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이 천재지변이 되었든 어쨌든 터질 줄은 몰랐지요?

그러나 터졌지요.
그런 것을 보면 닭이 먼저다 알이 먼저다라고 할 수는 없다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말을 하는 사람과 말을 전달 받은 사람이 똑 같은 마음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본부장님 말씀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100% 출력을 하는데 100% 출력을 하지 않고 잠시 몇프로 출력을 할란다는데 그것을 이해를 못 해 줍니까라고 얘기하는 본부장님 말씀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전달 받은 사람과 전달하는 사람은 차이는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광원전의 편도 들어 줘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해를 해 주시고 식사를 조금 늦게 하셔도 괜찮겠습니까?


방금 전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설명회를 못하게 한 적은 없습니다.



아까 본부장님께서 어떠한 시설도 천재지변까지 100% 안전한 것은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지요?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제는 이 문제와 맥락이 다릅니다.
왜냐면 시설 출력증강입니다.
기존의 시설이 있어요, 그것이 거기에 맞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그렇지요?

그랬는데 이제 안전하니까 50%를 늘리겠다는 것이지요.
지금 군민들이 여러 가지로 반대를 하고 지금 이렇게 장시간 얘기하는 것은 원전을 새로 짓냐 안짓냐, 안전하냐 안전하지 않냐 이것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5%란 출력증강을 한다하니까 과거에 있는 시설에 5%를 출력 한다고 하니까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냐 하는 것입니다.
군민이 불안해하는 것은 그것이에요.
원래는 설계가 95% 안전하게 설계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괜찮으니까 5% 올린다, 그것이 안전하다 어쩐다 그러는데 설명은 듣지 않겠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우리가 고민하고 이런 토론이 이뤄지는 것이지 아까 100% 안전한 것은 없다는 것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군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5% 출력을 가지고 그때 안전 하냐 안하느냐 하는 것 때문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를 달리 해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설명을 드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이 95짜리 설계를 해 놓고 왜 100으로 갈려고 하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그것은 기술적인 사항들이었는데 처음부터 기술적인 설명을 안 듣는다고 해서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됐습니다.
그 문제는 본부장님 말씀하시는 것 중에 그런 말씀이 있길래 그 맥락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5% 출력이냐 아니냐 이것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다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설명을 안해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결론적으론 설비는 충분히 성능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작년 8월 21일 날 출력증강 설명회를 하려다가 무산되어 못했지요?

그럼 8월 12일 날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때 하실 것입니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어떻습니까?
본부장님 말씀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얘를 들어서 출력증강의 설명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져서 설명회를 했을 대 아니면 출력증강 설명회가 물리적인 힘으로 무산 되었을 때 두가지 방법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또 무산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하실 것이고요?




그래서 금년에도 금년 초부터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던 것을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해서 지금까지 미뤄왔던 것입니다.


하여튼 제가 볼 때는 제발 이렇게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영광원전이 영광 군민과 서로 상생하는 길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 동향이 있습니다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검토 중이에요?

꼭 이래야 하는 것입니까?
이것이 상생하는 것이에요?


서로 이해가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것도 제 3기관의 평가나 판단을 받아 보는 것도 서로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맥락입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정말 유감입니다.
꼭 이렇게 간다면 우리 지역에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안해야지요.
나라에서 하든 말든 안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자주 쓰는 말이지만 상생이란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국민으로서 우린 군민들의 권리도 충분히 생각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저희 본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이 지역의 군민들과 잘 화합하고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시 1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