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2. 강제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 영광원전 비상디젤 발전기 가동중지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및 군민 홍보 방안 설명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영광원자력발전소 현안 업무 추진 사항과 관련 얼마전 발생한 비상 디젤 발전기 가동 중지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 및 군민 홍보 방안의 설명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나 한달도 지나지 않아 우리 영광군에서도 동일 사과 일어났음에도 군민들에게 즉시 알리지 않은 것은 무사안일한 소극적인 행정으로 원전 업무에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리는 계기를 원전 스스로가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경제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이현춘입니다.
제가 어떤 내용을 설명을 드릴까요?
네,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발전소 안에 들어갔을 때 원전에서 디젤 비상 발전기 점검을 하는데 시동이 되지 않았다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렇게 되면 문제가 없는 것이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실무자이기 때문에, 그런데 원전측에서 그런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런 점검을 매월 1회씩 실시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동이 안되었을 때는 72시간 내에 다시 복구를 해서 가동이 되면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해서 그럼 그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매뉴얼 상에 되어 있다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문제가 심각한 사항입니까, 72시간 넘겨야 될 사항이냐고 물었더니, 그런 것은 아니고 간단한 사항이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가서 봤을 때는 아마 거기에 계셨던 분들이 4,50명 이상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러면 고장이 나서 시동이 안되었는데 그 부분이 고쳐 지면 저희들에게 연락을 해 주라고 하고 마무를 했습니다.
왜냐면, 은폐를 하려고 했으면 저희들이 갔을 때 다른 발전소, 전체 발전소 중에서 다른 발전소도 점검을 하기 때문에 가동이 잘 되는 발전소를 안내를 했을 수도 있고, 또 저희들은 그런 내용을 잘 모르니까 저희들이 갔을 때 고장이 안났다고 해도 저희들은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실지 우리가 직접 해 보니까 시동이 안되어서 고장으로 판단을 해서 다시 점검을 해서 72시간 내에 복구를 하려고 하고 있다, 72시간 내에 복구가 안되었을 때는 어떠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72시간 내에 복구가 안되면 원자력발전을 정지를 시켜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구나, 그리고 또 고리 원전과 관련해서도 물었습니다.
이것을 시중에 이야기가 나오는 군에서 은폐를 하거나 이렇게 하려고 했던 생각은 전혀 없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이 업무를 하면서 원전하고는 엄청나게 원전의 객관성, 그리고 투명성을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은폐를 할 수 있겠습니까, 또 은폐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감춰지겠습니까,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말씀 잘 들었는데요, 방금 전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원전에 강조를 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까지 그런 부분들이 잘 유지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어떤 부분을
객관성과 투명성 문제요?
저희들이 생각을 할 때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잘 안되었습니다.
보니까 관련 규정이 있어서 규정에 맞춰서 우리도 해야지 마음대로 할 수 없다란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원전관련 과장님으로 계신지 얼마나 되었지요?
1년 하고
그렇습니다.
3,4,5,6호기 비상 노심 냉각 배관, 다시 말해서 열 완충판이 다 떨어져 나간 것 알고 계십니까?
모릅니다.
그렇다면 작년 드라이버 사건 때는 계셨지요?
네.
그 때는 원전에서 어떻게 했었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언론에 보도자료로 했을 때 전구 하나라도 나갔을 때 투명하게 밝혀 달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했잖아요?
네.
그때 언론 보도를 냈을 때 왜 이 사건을 그 때 당시에 명시하지 않았느냐, 보도를 하지 않았나.
그 쪽 사람들이야 그냥 아닐하게 아무런 일도 아닐 수 있었겠지만 전구하나라도 분명히 말씀을 하셨잖아요.
글쎄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실무 과장님으로서 지금 답변 하는 것이 너무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이 답변을 우리 군민들이 봤을 때 과연 공직자로서 할 얘기인가, 지금 1주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 사건으로 인해서 잘 아시겠지만 150년 동안 후쿠시마 출입을 못한다라고 알고 있고요, 아마 150년 이면 지금 현재 고향을 잃어버린 분들은 살아생전에 고향을 못 간다고 알고 계시죠?
알고 계시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과장님 다시 말해서 지금 각종 공중매체 언론에서 이번 사건을 보도하고 있지요?
네.
연 3일간,
네.
그러면 언론매체 들은 어떤 뜻에서 보도를 하고 특종으로 다루고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과장님 한달에 1회씩 점검을 하신다고 했지요?
네.
그러면 1호기당 1년이면 12번입니까?
저희가 이 업무를 아는 것은 아니고 그때 가서 들은 것인데 한달에 한번씩 점검을 한다라고
1년이면 12회 이지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약 25년 잡고 약 400회 이상 되겠네요.
기술적인 것은 원전에
이것은 기술적인 것이 아니고 산술적인 것이지요?
그러겠지요.
그럼 400회 이상 된다고 봤을 때 그 전에 시험 가동을 하면서 어떤 문제점이나 이상 유무를 확인을 해도 수십번을 했을 것 아닙니까?
저도 원전 업무를 하면서 객관적으로 이런 부분은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원전에 대변인양 그러느냐란 군민들 얘기도 많이 있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답변하기가 참 어려운 업무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기계란 것은 언제든지 고장이 났을 수 있다, 그래서 점검을 자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묘하게 한달 전에 점검을 했을 때는 없었는데 이번 특별 점검을 하는데 고장이 났었어요, 그런데 또 가령 예를 들어서 특별 점검을 할 때 고장이 안났는데 다음 한달 후에 점검을 했을 때 고장이 났을 수도 있고, 그래서 고장 점검 주기를 한달로 해서 자주 점검을 하라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고장이 안나면 좋겠지만, 기계란 것이 날수도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과장님, 언론적인 얘기만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지금 과장님 봤을 때 이 부분이 언론에 나오고 군민이 느끼는 이런 사항이 괜찮다란 그런 뜻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아니, 그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군민들한테 죄송하다든지 어떻다든지 그런 말씀도 하시고 언론적인 것으로만 해서는 오늘 하루가 다 가버리지요, 그렇지 않겠어요.
(청취불가)
그냥 그런 얘기만 하고 말아 버린다는 것이에요? 지금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거예요?
그런 부분을 말씀 해야지, 지금 영광군에서는 아무 대책 없이 그냥 그대로만 한수원 얘기만 믿고 그대로 말을 하는 것인가요, 그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습니다.
작은 경미한 것도 미처 군에서 알아보지 못한 것을 얘기도 해야지요.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아까 방금전에 물었던 것, 홍보계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할 때 적은 전구 하나라도 고장이 났을 때는 분명하게 밝혀 달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네.
그런데 그 때 보도 자료를 냈을 때 이번 사건을 거기에 어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묻겠어요.
그 부분은 답변 드리지 않았습니까?
네.
그런다면 이러한 것들을 앞으로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생각은 있습니까?
당연히 개선을 해야지요.
네.
이런 문제만 가지고도요?
그러면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이 내일 모래 발생을 했을 때도 또 우리 군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시스템으로 봐서는요.
그럼 이런 제도적 장치를 하루빨리 만들어야 된다는 것 아닙니까?
말로만 끝내고…
하겠다고요?
네.
그것은
앞으로 검토 중입니까?
사실은 그렇습니다.
전구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군민에게 알리라고 했지요?
네.
과장님의 견해를 묻겠습니다.
그렇게 두가지를 놓고 말씀을 하시면 당연히 비상발전기가 중요하지요.
그렇지요?
네.
비상발전기는 그 어느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언론매체들이 가장 지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것이 문제가 아니냐 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 시각을 우리 집행부에서 먼저 고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핵심은 거기에 있습니다.
이것이 잘못 된 것 아닙니까?
왜 과장님은 그렇게 하도록 유도를 해 버렸냐 이 말입니다.
지금 바쁘니까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과장님과 관계자분들이 원자력을 방문을 하셨을 때 목적이 무엇인가요?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를 잘 해 주시라는 그 사항을
원전을 잘 해 주시라고 하는 기본적인 목적이 무엇인가요?
군을 대표해서 가신 것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그것이 정말로 화가 나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이 자리가 왜 만들어졌다고 보십니까?
군민들은 정말 기술적인 것을 모르니까 언론을 통해서 하든 대표기관을 통해서 알든 안전성에 대한 것을 어떻게든 접하고 싶은데, 그런데 믿고 대변하기 위해서 가신 분들이 그것에 대해서 전혀 노코멘트 한 것에 대해서 화가 나 있는 것인데 그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시고 차후로는 그렇게 안하겠다고 하면 되시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계속 거기에 대한 큰 일이 없었기 때문에, 아까 한시간 전에 발전기가 멈췄고, 한시간 이후에 방문을 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고치고 나면 연락을 해 주십시오라고 했는데 받았는가요?
네.
바로 받았는가요?
5시간 정도, 오후 한 7시 정도에 이상이 없다고 받았습니다, 이상이 없다고.
그럼 이것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 보면 그것을 찾아가서 어떻게 된 것인지 여쭈었는데 거기의 표현에 의하면 그것을 은폐한 의혹이 있다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원전에서 한 오후 7시 정도에 복구가 완료 되었다고 이상이 없다고 그렇게 저희들한테 연락이 와서
그렇습니다. 그날
그러면 제가 잘 모르고 할 수 있습니다만, 언론사에서 29일 날 사실 확인을 여쭈었는데 그 당시에 노코멘트를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꼭 그래야 할 이유가 있었나요?
저희들이요?
네.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그날 바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도 언론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런데 과장은 이 자리에 앉으셔서 정말로 당당하셔요, 정말로 잘 한 것처럼 하시고요.
잘 한 것이 있다는 것이 아니고요
잘 하라고 충고한다, 이렇게 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 아무나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과장님과 군 관계자분들은 그 충고만 하러 가신 것이 아니고 군민들한테 알릴 권리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군민들은 누구를 신뢰하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이뤄 진 것 아닌가요?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군민들한테 죄송하다는 사과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 대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혹시라도 그런 사항이 발생하면 바로 잘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추후에는 또다시 이런 일이 이뤄지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정말 언제까지 그 역할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자력 본부에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에 앞서 먼저 박병주 소장님께서 참석을 하셨는데 같이 오신 임직원을 먼저 소개 하시고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고맙습니다.
같이 온 동료들이 혹시 도움이 될 것을 대비해서 소개 해 올리겠습니다.
대외협력실장 안용근 실장입니다.
안전팀장 정재근 팀장입니다.
방재환경팀장 이병호 팀장입니다.
전기팀장 임재형 팀장입니다.
지역협력팀장 이상희 팀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안녕하십니까?
1호기와 2호기를 책임지고 있는 발전소장 박병주입니다.
또한 저희들의 비상디젤 발전기 고장 건으로 인해서 군민들이 편안치 못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오기 전에 약 3년 3개월간 울진 3호기와 4호기를 책임진 발전소장으로 있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자, 그리고 군민들과 상생하는 그런 발전소를 만들자 해서 그때까지 울진 3호기와 4호기가 상당히 신뢰성이나 안전성이 떨어지는 발전소였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국내에서 제일 안전한 발전소로 만들고, 또한 원자력발전소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과실을 군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결실을 하나씩 맺어져 가는 차에 제가 고향인 영광에 특히 가장 오래된 영광 1호기와 2호기 책임자로 오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저희들에게 부족한 진정성이 여태까지 부족한점이 있어서 진정성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자, 그리고 군에서 여러 어른들을 만날 때에 제가 항상 철칙으로 삶는 것이 있습니다.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3월 28일 13시20분경에 영광 2호기 비상디젤 발전기 A시험을 위해서 수동 기동한 후에 약 1분14초만에 자동 정지가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매뉴얼 운영 기술 지침서가 있습니다.
이 운영 기술 지침서에 보면 이러한 비상 디젤 발전기가 호기별로 두 대씩 있는데 한대라도 고장이 발생되면 72시간 내에 이것을 복구를 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72시간 내에 복구를 시키는 과정에서도 한시간 내에는 다른 쪽에, 저희들이 A쪽 계열이었는데 B쪽 계열을 계속해서 운전 상태나 전압 상태를 감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72시간 내에도 이것이 정비가 되지 않으면 그로부터 6시간 이내에 발전소를 완전히 정지시키는 고온 대기상태로 발전소를 운전해 가야 됩니다.
경위를 시간대별로 상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분14초만에 자동 정지가 되어서 저희들은 즉각 매뉴얼인 운영 기술지침서상에 해당항목들을 적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인을 보니까 비상디젤 발전기에 냉각수, 온도를 시켜주는 스위치가 잘 못 된 것을 발견을 하고 이것을 신품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신품으로 교체한 후에 정비후에 저희들이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이 있습니다, 성능 시험을 확인하고 다시 정지를 했다가 그로부터 19시30분부터 21시03분까지 비상디젤 발전기 정기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다음 장을 설명해 올리겠습니다.
이와같이 비상디젤발전기 A가 기동했다가 자동으로 정지한 원인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엔진 냉각수 스위치가 오작동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라지에이터에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들어와서 운전 중에 정지가 된 사항입니다.
그러면 물은 정상적으로 충분했는데 왜 스위치가 오작동을 일으켰느냐, 저희들이 정밀 점검을 해 본 결과 비상디젤 발전기 엔진에는 부위별로 상당히 기계별로 진동이 높습니다.
덜덜 떨리는 부분이 많은데 특히 냉각수 압력을 감지하는 스위치가 터버차저라는 곳에 붙어 있는데 그 곳에 진동이 아주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 진동에 의해서 그 스위치의 동작점을 고정해 주는 넛트가 약간 풀리면서 변한 것입니다.
동작점이 변해서 실재로는 물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부족하다고 오 인식을 하고 정지를 시킨 경우가 되겠습니다.
다음 장 설명해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즉각 발전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를 했습니다.
당시 저희들은 발전소 자체적으로 발전기가 전기를 생산하고 있었고, 또한 송전선을 통해서 내부에서 두개의 전력선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었고, 특히 다른 비계열의 비상디젤 발전기도 운전 가능했고, 그리고 또 이것이 못 믿어워서 저희들 자체적으로 AAC 디젤이라는 디젤이 있는데 이것도 또한 운전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평가해서 저희들은 발전소 안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기술적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또한 비상디젤 발전기 신뢰도를 평가를 했는데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비상디젤 발전기를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신호를 보호신호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호신호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필수적인 보호신호와 그냥 비필수적인 보호 신호가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냉각수가 좀 부족하다는 것은 후쿠시마 사태나 이러한 사태와 같이 비상시에는 무시가 되고 끝까지 운전이 됩니다.
그러나 거기에 붙어 있는 발전기가 내부에 합선이 일어났다면 자동으로 정지가 되고 절대 기동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기동이 안되는 신호는 3가지가 있는데 운전하다가 갑자기 온도가 7천 알피엠 8천 알피엠 고속으로 과속이 되게 되면 정지가 되는 항목, 그리고 발전기가 합선이 되면 절대로 운전이 안되는 항목, 그리고 엔진오일이 있지 않습니까, 그 엔진오일이 다 빠져 나가서 엔진오일이 없을 때는 절대 기동이 안되고 정지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고장을 일으킨 것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냉각수 즉 라지에이터에 물이 조금 부족했다, 그런 것이 오인식 되어서 되었기 때문에 비상디젤 발전기 자체의 신뢰성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같은 페이지 6번째 조치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매뉴얼에 있는 바와 같이 상대편 교류 전원이 제대로 되어 있는가를 한시간 이내에 점검을 했고, 그리고 72시간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바로 냉각 압력 스위치를 신품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다음 장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비상디젤 발전기를 성공적으로 시험을 해서 종료를 시켰습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했습니다만, 이러한 일이 아주 중요한 설비에 있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누차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빠지기는 하지만.
이번에도 재발방지대책을 완벽하게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재발방지대책을 완벽하게 추진을 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대책에 먼저 제가 말씀을 올리면 지금 현재 이것이 오래된 타입으로 기계식 타입입니다, 스위치 같은 것을 전자식으로 하고 전자식으로 하면 그 장점이 뭐냐면 다중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중화가 곤란한데 전자식으로 하고 다중화를 하는데 이 전자식 다중화를 2015년까지 저희들이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그럼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단기 대책입니다.
이 기계식 스위치의 건전성을 1호기의 비상발전기 2대에 붙어 있는 기계식 스위치를, 그리고 2호기의 2대에 붙어 있는 기계식 스위치를 일괄적으로 저희들이 점검을 하고 그리고 점검한 후에 다시 한번 기동해서 정비후 성능 시험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이것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진동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일단은 2015년 이전에 즉 내년입니다, 2013년에 진동이 많은 곳에 붙어 있는 스위치들을 진동 영향이 적은 곳으로 이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설하기 전까지라도 터버차저와 같이 아까 말씀드린 진동이 많은 곳에 설치 되어 있는 곳은 6개월 마다 설정치를 점검을 하고, 그 다음 나사 풀림을 방지할 수 있는 락킹 페인트, 본드와 같은 것입니다, 락킹 페인트를 도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현장 설비 점검과 강화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점검 주기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들 고장 내용과 재발방지 대책까지 말씀 드렸습니다.
다음 페이지 있는 사항은 참고 사항으로 제가 붙여 드렸습니다.
비상 디젤 발전기인 관계로 비상시에 가동이 안되어도 안되고, 가동이 되다가 멈춰도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맞습니다.
그렇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제가 저는 1호기와 2호기 발전소를 책임지는 기술책임자입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부분은 우리 홍보를 책임지는 분이 오셨기 때문에 진전이 되고 있는 사항을 허락하시면 대신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뒤 테이블에 마이크 장치가 되어 있으니까 말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간단 간단히 말씀을 해 주십시오.
대외협력실장 안용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영광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 안용근입니다.
저도 설명 드리기 전에 소외가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2000년도에 발령을 받아서 홍보부장을 3년을 수행을 하고 잠깐 본사에 가 있던 것 외에는 지금 13년째 영광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저도 현업에서 나가는데 아주 감회가 깊습니다.
지금 홍보 문제 관련해서는 4월 13일 날 지경부에 홍보 종합 대책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것을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방향을 진정성을 갖고 발전소에서 일어나는 일 하나하나를 실시간으로 언론에 지역에 전하는 것이 지경부를 포함해서 한수원을 포함해서 홍보 방향으로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본사에서 4개 본부 홍보 담당자 심포지엄을 개최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대외협력실장 안용근
네.
그래서 이렇게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하는 형태이었거든요.
대외협력실장 안용근
네.
그럼 앞으로도 안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됩니까?
실장님께서 그만 두시고 나면 다른 분이 하실 것인데 그렇게 안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대외협력실장 안용근
그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시스템이 바뀌면
법과 제도로 바꿔 간다는 얘기입니까?
대외협력실장 안용근
네, 그렇습니다.
아무튼 또 한번 믿어 봐야 되겠네요.
이번에 디젤 발전기 점검이 특별 점검이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맞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그런데 그 점검 외의 특별 점검이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맞습니다.
그럼 특별 점검은 뭐가 다릅니까, 일반전검과?
제1발전소장 박병주
기술적인 것은 다 같습니다.
다만 이번 시험의 주체가 우리들이 매뉴얼에 정해진 것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번에는 지경부가 고리 1호기 후속 조치로 특별하게 한번 전 원전의 비상디젤 발전기 성능을 확인하는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그러면 일반점검 때는 한수원 직원만 하는 것입니까?
월 1회 하는 점검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럼 특별점검 때는 누구누구 참석을 했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지금 점검을 매달 한번씩 하신다고 했는데 이런 점검을 하면 예를 들어서 유사한 고장이 일어 난 것들을 체크합니까, 재발방지를 위해서?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기록이 됩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이와 유사한 것이 2004년에 한번 있었는데, 그때는 압력 감지하는 관이 있습니다, 그 튜브 연결부위에서 물이 약간 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그때도 압력을 감지 못해서 그런 일이 있었고요, 동일한 고장은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27년 동안 운전을 하면서 한번도 동일한 고장은 없었다라고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는 A란 곳에 이상이 있었는데 이번에 B란 곳에서 이상이 있을 수 있지만 한번도 동일 종의 고장은 없었다고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저희들이 확인을 해본 결과는 없었습니다.
저도 언론에서 듣고 알았는데 지금 이것이 비상발전기 기계가 너무 오래 되어가지고, 실질적으로 내구연한이 있습니까?
원자력발전소 폐쇄할 때까지 사용하는 것입니까, 특별 고장이 없으면?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비상디젤 발전기는 설계 수명이 원전과 같이
제1발전소장 박병주
진동은 신품 기계나 지금이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엔진 자체의 진동은요.
그럼 이제까지 하면서 이제까지 매달 한번씩 가동을 하면서 그런 진동은 감지를 못했던 것입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래서 진동 때문에 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긴 다면서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것은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옮기게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저희들이 좀 의심스러운 것이 매달 한번씩 하신다고 했는데 이런 사항들이 그때는 왜 발견이 안되고, 우리 군민들이 이렇게 의심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매달 한번씩 점검을 한다는데 왜 그런 사항들이 그때 점검을 할 때는, 그 진동이란 것이 하루이틀에 나타나는 것이 아닐 텐데 이런 것들이 이번에 발견이 된 것인지, 이런 것들은 매달 점검을 하는 것이 너무 형식적이지 않는가, 점검들이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제 표현이 적정하지 않는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지 않는가란 의구심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저희들이 한달에 한번씩 시험하는 것은 스위치의 상태까지는 보지 않고 스위치는 상태로 그대로 있는 것을 믿고 디젤 발전기가 기동 되어서 발전, 즉 발전기가 전출력까지 한시간 동안 낼 수 있는지 그것을 점검을 합니다.
지난번 까지는 성공을 했고 이번에는 풀린 것이 스위치 설정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14.6인데 14.7로 0.1로 미세하게 벗어나 있었습니다.
즉 이것을 볼 때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 혹시 성공을 했어도 가다가 두 번 세번 이후에는 한번쯤 이 상황이 똑 같이 발생을 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들이 매달 점검을 하고 있는 것들이 우리 군민들이 생각할 때는 너무 형식적이지 않냐란 생각이 들고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대로 우리 영광 것은 기동도 되었고, 또 후쿠시마와 같은 사건이 나면 무시되고 갈 수 있는 라지에이터에 물이 부족했던 비필수 신호였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우리한테 설명을 할 때는 기동실패라고 되어 있던데 여기는 그렇게 나왔네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1분14초 동안 기동해서 돌았고 그 이후로 운전 안되었기 때문에 기동 실패라기보다는 기동 중에 고장 정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이가 그때 저희들한테 말을 할 때는 기동 실패라고 분명히 말을 했어요, 며칠 전에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원만히 소통될 수 있도록, 꼭 법이 아니더라고 꼭 법만 가지고는 세상을 살지는 못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법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것을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얘기 잘 들었고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래서 상세한 기술적인 사항을 그때에 내려왔던 점검단에 했다는 얘기이고요, 그래서 그러한 것을 지자체에 하는 것도 아까 홍보책임자가 말씀을 올린 것으로 제가 압니다만, 이런 것을 좀 넓게 해서 범위를 넓게 한다면 앞으로 그런 것들은, 우리 기술자들은 순박합니다.
법과 규정을 잘 준수하기 때문에 거기에 충실히 따라서 할 것입니다.
아까 대회협력실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사소한 것이라도 실시간 군민들께 알려 주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그것이 지켜 질 것인지 궁금하고요, 가장 근본적인 것은 우리 군민과 한수원간의 신뢰성 문제입니다.
아직 그런 것들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군민들도 한수원 대한 불안감 조성을 항상 갖고 있고, 한수원은 여러 가지 지역경제 활성화나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한다라고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열심히 하고도 군민들과 공생관계 상생관계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아마 이런 신뢰성 회복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고장이라고 저희는 표현을 합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것은 원천적으로 기술적으로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이번 건은 노심 용융과는 거리가 멀고요, 후쿠시마 같이 완전히 모든 전원이 끊기면 그렇게 되는데 이번 건은 5곳에서 전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되어 있었기 때문에 거기가지는 발전할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소장님 5곳이라면 비상디젤 발전기 말고 ACC
제1발전소장 박병주
AAC 디젤 하나하고요, 비계열 비상디젤 발전기가 또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에서 우리 발전기가 발전하는 것이 있고, 그리고 송전선에서 두개가 계속해서 상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특별 점검단의 점검시에 다 작동을 해 봤나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것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것을 육안으로 여러 가지 모니터링 장치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1호기에 다섯가지가 대비용을 갖춰져 있다는 것인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렇습니다.
그럼 이번에 다 시험가동을 했을 때 다 가동이 되었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가동은 정상적으로 전력이 들어오고 발전이 되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계측설비로 계측을 하는 것을, 아까 말한 매뉴얼에 한시간 이내에 하는 행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고리 사건 때에는 영광보다는 조금 덜 거쳤지만 3가지 비상디젤 발전기와 대체교류 발전기 AAC와 이동식 3가지를 갖췄는데 이 세가지 다 먹통이 되어 벼렸잖아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때 고리는 비상디젤 발전기 하나를 분해해서 정비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쪽으로는 저희들이 비상디젤 발전기와 송전선로를 시험을 하면서 잘못 스위치 조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발전소가 정지 되어 있었고요.
그런데 저희는 1호기 2호기만 사용을 하고요, 그런데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를 사용을 하려고 저희 직원들이 시도는 한 것 같은데 그 사이 12분만에 전력이 들어옴으로서 문제가 일단락이 되었었습니다.
소장님 고리 3,4호기 있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우리 영광 1,2호기와 고리 3,4호기와 같은 시기에 설립 했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그럼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비상디젤 발전기만 국한해서 말씀하셨습니까?
아니 다른 것까지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전체적으로요?
아마 최근의 데이터들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은데요, 영광 1호기와 2호기에 대해서는 지난 6년 전부터 집중적으로 설비 개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2007년 2008년 이때 저희들은 발전기, 터빈, 그리고 각종 열교환기들 이러한 중요한 변압기 등을 다 바꾼 후에 저희들 영광 1,2호기 성능 신뢰성이 아주 좋아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 전에 우리 영광 1,2호기 처해 있는 것이 산업지역대별로 보면 우리나라의 중전기기나 특수한 정비업체가 많이 위치한 곳이 부산 경남쪽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는 신속하게 정비도 과거에는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2006,7,8년에 대대적으로 1호기 2호기를 정비하고 난 후에는 지금 신뢰성과 성능이 훨씬 좋아지고 오히려 고리가 여기를 본받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겠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냉각수는 충분했지만 진동이 심해서 그것을 감지하는 장치가 오동작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월 1회씩 점검을 하면서 진동이 이번 점검시에만 발견이 된 것입니까, 아니면 그 이전에 점검했을 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진동은 항상 있어 왔지요.
그러면 그러한 것들을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까?
진동으로 인해서 발전기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그런 예측이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것은 좀 놓친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계획은 설명서 보니까 옮긴다고
제1발전소장 박병주
진동이 적은 곳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발전기에 부착된 압력기 있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지금 부착이 되어 있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지금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진즉에 옮겼어야 되는데 아까 놓쳤다라고 말씀을 하셨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경험이 없어가지고 놓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점검단에서 점검시에 발견이 되었는데 이 전에 수차례 점검을 했을 것 아닙니까?
월 1회뿐만 아니라 특별 점검단은 어떤식으로 하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이번 특별 점검단과 같은 경우는 최초이고요, 매월 하고 15개월 마다 하는 계획 예방정비는 때 완전 정비를 해 놓고 시험을 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비상발전기가 1호기부터 6호기 까지 다 있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발전기 기종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좀 다릅니다.
다르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고리 1호기와 2호기와는 다릅니다.
달라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그렇다면 6호기 쪽으로 갈수록 최신식 기술로 만들어 있겠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그런데 1,2호기가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되었고, 1985년도에 설치했다고 했지요?
그러다 보니까 기계가 구형화 되었고, 또 내구연한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사용 빈도가 많지 않아서 내구연한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문제는 기계가 그때 당시 만들어진 것과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그런데 재발방지 마지막 대책에 보면 록킹페인트를 도포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형식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되어 있는데요, 거기에 스쿠루 자체가 기계적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본드와 같은 것을 발라 놓겠다는 것입니다.
더 강화를 하겠다는 것이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저는 그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중장기 대책으로 2015년이라고 했는데 어떻습니까, 1호기 원자로의 수명이 얼마입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40년입니다.
40년으로 봅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그런데요 거기 보면 전자제어식 방식으로 교체 추진하겠다, 이것이 몇 년이에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2015년입니다.
2015년이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그것이 비싼 것입니까?
그것을 2015년으로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지금 여태 기계식으로 되어 있던 것을 전자식을 바꾸려면 여기에 딱 한가지 특수한 기술이 적용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즉 내진설계라는 사이즈믹콜리픽케이션이라는 내진설계를 적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쉽게 말해서 왜 3호기 4호기 5호기 6호기에 있는 스위치를 가지고 쭉 달면 되지 그것을 기다리고 있냐하는 이런 의문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설치 방식이 좀 다르기 때문에 이것에 맞는 독자적인 것을 중앙 연구원과 한전 기술연구소가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중에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인허가가 완료되는 시점이 약 2015년까지
그렇게 오래 걸려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것은 전혀 아니고요,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 기술자들 순박합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말씀하신대로 오래 쓰고 장시간 사용한 것이 그래도 취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꾸 언론이나 군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신뢰성이거든요, 안정성이에요.
후쿠시마, 원전의 문제는 계속 되고 있는데 우리 영광원전도 문제는 계속 똑 같이 답습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군민들이나 우리 모든 분들에게 안전성을 보장하고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의미에서 기계 자체를 바꿔볼 생각은 없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까 말씀 드린대로 기계적인 엔진과 발전기는 아직은 현재 튼튼하고요, 거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전자 제어장치나 보호장치를 최신식으로 바꾸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최신식으로 바꾼다는 것은 2015년까지 가야 한다니까, 저는 굳이 그때까지 가야할 필요가 있나, 좋은 기계가 나와 있고, 또 2015년에 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10년이 더 남았습니다, 원자로 수명까지 한다면.
그 생각이 없냐 해서 묻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닙니다.
좌우간 2015년이라고 명시를 했습니다만, 저희가 할 수 있는데까지 최단 시간 내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 단시간 내에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저희가 현재까지 알고 있는 것이 2015년인데요, 더 독려 해 가지고 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나오면서 정말 무거운 발걸음으로 왔습니다.
또 같은 일을 똑같이 답습을 합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밖에 못하는지, 정말로 저도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이 자리에 앉았는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까 이 자리 이 순간만 되면 정말 내 스스로 작아지고 자괴감이 느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저도 문제가 있겠지만 한수원의 입장에 상당히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고맙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현재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운영 지침이 잘 못되지 않았나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저희가 지금 오늘 이 자리가 마련 된 것도 알권리가 충족되지 않아서, 지금 얘기를 듣고 보니까 아무 관련 없는 대화를 하고 있네요.
우리는 몰라야 되네요, 72시간 이내에 들어 있고, 경미한 고장으로 표현을 하셨는데 소장님 개인 견해로 볼 때 타당성이 있는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무슨놈의 언론에 계속 네발전소 얘기가 나오는데 괜찮한거냐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저희 군민들의 마음과 꼭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홍보책임자가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온도차가 났던 것이 과연 이유가 뭐냐, 이것이 규정과 이러한 것들이 온도차를 나게 밖에 할 수 없는 그런 시스템적인 것이 아니었는가, 그래서 현재 그것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아까 책임자가 말씀을 올렸고요, 그러한 것들이 개선되면 개선될수록 온도차는 점점 줄어들고, 이러한 것들이 사소한 것인지 아닌지는 항상 군민과 함께 마음을 열어 놨을 때 동일 된 시점으로 볼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지 절실함을 안느끼시네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제가 제 부친 말씀을 잠깐 드리지 않았습니까?
저도 공직이기 때문에 규정과 절차를 준수를 해야 되지만 그러나 마음은 항상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까 홍보실장이 그 부분은 충분히 말씀을 올린 것 같습니다.
아까 실장님께서 투명하게 하시겠다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모든 것이 투명하지 않잖아요, 지침에 의해서 이정도까지라고 하면 우리는 또 몰라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까 말씀 드린대로 온도차가 날 수 있었던 가장 기본적인 장애요인이 뭐였냐면 규정과 이런 것들이 일방적으로 되어 있지 않았나 제가 그 말씀을 올렸고요,
원자력이 꼭 지금 현 상황에서는 필요하지 않습니까.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고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할지 모르는 그런 심정입니다.
그러면 지금 소장님 생각을 묻겠습니다.
우리 군민들이 느끼기에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러한 것을 미뤄 보면 우리 회사가 우리 원자력계가 많이 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은 감지하고 있고요.
그것을 한번 지켜봐 주시면서 독려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영광은 사실은 책임질 사항은 아니었고요, 고리건으로 아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럼 영광건은 전혀 무시해도 괜찮습니까?
누가 책임져야할 사항은 아닌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일반적인 고장을 규정과 절차에 준수해서 잘 했고, 그리고 저쪽에서는 이름 그대로 은폐가 있었고, 그리고 대 국민에서 송구스러운점이 컸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그런식으로 책임을 졌고요.
저희들 책임은 이러한 설비를 안전하고 안벽하게 정비해서 고장이 나면 돌리는 것이 저희들 책임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또 은폐한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따로 져야 됩니다.
지금 말씀을 들으면 은폐는 아니에요?
이 부분을 고쳐야 되겠네요, 그렇지요?
그 부분을 고치실 의향 있으신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마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그것은 아마 기술적으로도 이러한 것을 잘 평가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불안이 어디까지인지도 몰라요.
고향이 영광이시라고 했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닙니다, 광주입니다.
광주요.
영광 홍농에서 사시겠어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저희 전 직원도 여기 군민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초등학교부터 나왔고 지금 저희 동료들도 아이들을 여기서 가르치고 있고 다 여기 군민입니다.
군민이시지만 사시지는 안잖아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닙니다.
가족도 살고 있고요,
어디에 사신가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아까 말씀 드렸듯이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광주와 영광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약소 지키십시오.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박병주 소장님이 여기서 근무도 했고 인품을 지금까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왜 본부장이 안나왔는가 하는 생각을 아쉽게 해 봅니다.
군과 한수원은 어떻게 보면 뜨거운 감자입니다.
이제는 변했고, 세상이 투명해지고 갈수록 발전해 지고 있는데 한수원은 그것을 좀 못 쫓아가고 있다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법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나 법이기 전에 우리가 인간적으로 살아가야 되는 것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한수원에서는 우리 군민과 접근이 좀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접근이 되는 부분은 문제가 있고 한수원에 어떤 것이 생긴다면 그대는 접근이 가능합니다.
크게 따지면 조금이라도 핵 누출 된 것도 알고 계시죠?
소장님, 지금 핵 누출이 조금 되었잖아요, 영광 발전소에서 되었습니다.
100% 되었습니다.
어쨌든간에 그런 부분들 등등 이런 부분들, 또 어떤 것을 갱신한다, 또 문제점이 일어났다, 지금 오늘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이런 부분 말고는 만난다든지 대화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법을 개정해야 하는 부분들도 저는 아까 우리 과장님께 말씀을 드릴려고 했는데 말씀을 안드렸습니다.
따로 우리들이 해야 할 부분이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아까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여기를 근무하려고 하면서 이러이러한 생각을 갖고 했다는 그런 쪽에 무게감을 둘랍니다.
지금 우리 두시간정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소장님께서도 사전에 이런 자리가 아니더라도 이런 생각을 갖고 근무하게 되었다고 얘기를 해 주고 우리가 그런 자리가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도 합니다.
말로만 여기에 와서 언론적인 얘기만 하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립니다.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시고 조금은 우리가 다른 부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인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길도 많이 모색해 달라는 그런 당부와 부탁도 드리면서 제 얘기를 줄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서로 신뢰가 쌓이니까요.
오늘 자료를 보니까 원전의 홍보 방안도 가지고 왔네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런다면 이런 일들이 그 전에도 2000년도 4월 13일에도 비상발전기가 그런 일이 영광에서도 거의 유사하게 발생을 했습니다.
그럼 어떤 말을 믿어야 됩니까?
지금 앞뒤가 맞지 않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죄송합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죄송합니다.
우리 영광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을 해야 되는데 우리 영광군민 존재 의미가 없으면 영광원자력발전소가 없어져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군민들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묻겠습니다.
지난번 원자력 불법 자재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불법 자재는 신문에 나온 내용 외에는 제가 더 이상 구체적으로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도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아요.
지금 냉각제 스위치를 교체를 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불법 자재인지 아니면 다른 터버, 냉각수 자재들이 그 위치에 맞지 않는 불법 투성이인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군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니까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군민들한테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보도를 한수원측에서 해 주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안해도 되는 것입니까?
제1발전소장 박병주
자제는 좌우간 국산화 하던 과정에 부산에 특수 일부 업체에서 그런 사건이 났고요, 그것과 이것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영광에도 그것이 지금 반입이 되었고, 반입 조치는 어떻게 된지 몰라요?
제1발전소장 박병주
죄송합니다.
제가 3월 6일자로 여기에 와서 죄송합니다.
뒤에 오신 분중에 아시는 분은 계실련지.
전체 반품을 했다던가, 그렇다면 우리가 조금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불안감 조성을 덜 할 것이고.
방재환경팀장 이병호
그것은 제가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영광원자력 방재환경팀장 이병호입니다.
네, 죄송합니다.
방재환경팀장 이병호
방재환경팀장 이병호
네, 참고 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장시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발전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1발전소장 박병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