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회 영광군의회(제1차 정례회)
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자리를 바르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04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양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20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제7대 의회 출범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지역 민원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며,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민생현장을 누비며 공개, 공정, 공명, 공감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매진하고 계시는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우리군의 미래 동량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홍제관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께서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많이 배우시고 뜻 깊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부푼 기대를 품고 시작한 민선 6기도 벌써 3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간 군민을 직접 찾아 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군정이 나아기야 할 방향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기간을 보냈습니다.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우리 지역에서도 집중 호우로 인하여 제방이 유실되어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군의 신속한 대응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슬기롭게 이를 극복해 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피해 복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지구의 온난화라는 이상 기후 현상은 앞으로도 쉼 없이 되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슈퍼태풍의 출현과 기록적인 시우량의 발생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의 발생, 그리고 이로 인한 원전의 피해 발생 우려 등 군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군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최우선해야 할 과제는 바로 안전한 영광입니다.
구태와 관행을 일소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심기일전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오늘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204회 제1차 정례회는 2013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군정에 관한 질문과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종 부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철저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지난 1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민선 6기의 힘찬 출발을 다지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군의 대표 축제인 상사화 축제가 곧 열리게 됩니다. 항상 친절하고 청결하게 그리고,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04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