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영광군의회(임시회)
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녹음반주)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강필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가을의 문턱인 입추가 지나고 오늘이 말복인데 아직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정세가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군청 앞에서 1인 시위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마 토석채취 허가 취소를 둘러싸고 군청과 주민 간 갈등과 대립으로 민심이 무겁고 아픕니다.
진정으로 지역과 군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가슴 깊이 고민하고 마음을 비운 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슬기롭게 난제를 풀어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 임시회는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우리 농ㆍ수ㆍ축산물 제외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기 위하여 열리게 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김영란법”에 따라 수수가 금지되는 금품 등의 범위에서 굴비를 포함한 우리 농ㆍ수ㆍ축산물을 제외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여 농ㆍ수ㆍ축산업을 보호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음 달 9월부터는 축제가 시작됩니다. 제40회 군민의 날 행사와 영광불갑사상사화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농특산물을 포함한 우리 군을 홍보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보다 세밀한 준비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세부적인 안전대책 수립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2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