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98년 무인년도 밝아온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개월여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작년은 우리 국가적으로도 슬픔과 한숨이 유난히 많았던 한해가 되고 말았습니 다.

우리 농업부분만 보더라도 벌써부터 유류값이 인상됨으로 인해서 시설농업이 폐농의 위기를 맞고 있고 잇따라 우리는 사료값에 그나마 품귀현상까지 겹쳐가지고 지금 농어촌에는 위기의 길에 서있습니다 우리 농어민들의 자구노력에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농어민들은 지금 이 어려 운 시점에서는 그래도 오직이 믿을 것은 우리 대통령 당선자께서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던 농어촌 정책법을 실오라기라도 잡는 이런 마음으로 믿고 있는 심정입니다.






그러나 IMF의 한파로 인해 금년 년초부터 대출금리가 16%로 대폭 인상된 현상황에서 수혜를 받은 농가들은 어려움이 더 욱 가중되고 있는바 이로 인하여 막대한 재산피해가 속출될 것이 예상되며 또한 수혜농가가 파탄지경에 빠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현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실과는 산업과입니다.
산업과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이두한 입니다.

먼저 본사업의 지원현황입니다.
97년도에 비닐하우스 시설과 기존시설 보완사업으로 44농가에 26억2,600만원을 융자지원하였으며 98년도 군비지원액은 7,848만원이 되겠습니다.
본 융자금은 농협의 지도사업 활성화 자금으로 연리 11.5%중 농협중앙회에서 6.5%, 군비지원 3%, 지역농협부담이 2%로농가부담없이 1년거치 2년상환 조건으로 추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만일 이 두개안이 강구되지 않고 상환 금을 일반 융자금으로 지원할시 16%중 농가부담액이 11%가 되는바 농협의 환원사 업비는 추가 지원키로 하는 방안을 군과 농협군지부등 융자기관과 협의 검토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 과장님께서 방금 답변하신 내용들이 이렇게 해나갈 것이다 하는 예상이지 요.

지금 농기업 지원자금이나 농협에 환원사업으로 대체를 할 것이라고 답변을 하셨는데 그런 내용들은 지금 농민들의 환원사업이라는 것은 44개 화훼농가에만 지원해 줄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안이 안되었을때는 차선책으로 여기까지 검토를 해보자고 지금 농협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소극적으로 대처하시면 안됩니다.

매입을 해준만큼 은행들은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합니다.

바로 농협중앙회 군지부가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바로 실천이 되도 록 해야지 이렇게 미연한 자세로 대처해 서는 지금 화훼농가가 쓰러져 가고 있습 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이

그렇게 막연하게 답변하시면 안된다니 까요. 예를 들어서 농협중앙회는 일개 읍면에도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처를 할랍니다.

지금 상당히 미온적입니다.
우리 영광군민들이 상당히 자긍심이 있습니다.
농민조합을 위해서 어떻게라도 도움을 줘야 된다는 이런 방법의 생각이 확고히 있기 때문에 행정당국에서도 같이 협의하에 사업을 실시했기 때문에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끝으로 8만 군민과 이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다복함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