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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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10시 01분)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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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10시 01분)

다음은 강필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소생하는 아름다운 4월입니다.

그 많은 생명체들이 소생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간사 모든 일이 그렇지 않을까요.

한 겨울 수많은 시련을 견뎌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듯이 우리도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는 어려움을 참고 이겨낸다면 예쁜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 믿어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군수 권한대행 김명원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제7대 의원으로서 후반기 의장으로서 함께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의회를 아끼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선거를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동료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쉽지만 군민들께서 제7대 의회에 보내주신 값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6월 13일 실시하는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선거가 치러짐으로써 우리 군의회도 제8대 군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는 출발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제7대 군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하는 편한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수 권한대행 김명원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금년도 벌써 4월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로 군민과 약속했던 주요시책을 추진해 올 한 해도 풍년 농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해 한 점 소홀함이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과 군정의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의회와 집행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231회 임시회는 12일간 군민의 복지 향상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게 됩니다.

금번 회기에도 군민의 뜻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봄은 왔으되 아직 봄 같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률, 청년일자리 문제 등 우리 지역 또한, 군민들의 삶은 아직도 평화롭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새봄을 맞아 언 땅을 뚫고, 새싹이 돋아나듯이 우리 앞에 닥친 모든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내고, 희망의 새싹을 피워나가길 희망하여 봅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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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 (10시 06분)

이상으로 제23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강필구 의장님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