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4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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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10시 01분)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의장님께서는 정면을 향해 주시고, 의원님을 제외한 내빈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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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윤리강령낭독 (10시 03분)

다음은 영광군의회 의원윤리강령낭독이 있겠습니다.

전체 의원을 대표해서 박연숙 의원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영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영광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고, 정직과 신의를 바탕으로 의원 각자가 지켜야 할 윤리적 지표를 설정하여 군민의 권인 대변자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으로서 반드시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하고 스스로 실천한다.

우리는 군의원으로서 인격을 갖추고,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하기 위하여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능동적인 의원상을 정립한다.

우리는 항상 군민의 권익보장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한다.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직위를 남용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하며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며, 문제의 해결은 민주적 방법으로 공정 무사하게 처리하는 풍토를 정착시킨다.

우리는 공사생활에서의 모든 언행이 군민을 위한 총체적 봉사자임을 자각하고, 균등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앞장선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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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10시 06분)

이어서 강필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어느 덧 8월의 끝자락입니다.

그동안 가뭄과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제8대 의회 출범과 함께 지역 민원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며,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현장 민생을 누비며 군민과 함께 행복한 영광 건설을 위해 군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푼 기대의 품을 안고 시작한 민선7기도 벌써 3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민을 직접 찾아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정으로 지역과 군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가슴 깊이 고민하고, 마음을 비운 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슬기롭게 어려운 난관을 풀어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8일간으로 열리는 이번 제234회 제1차 정례회는 2017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군정에 관한 질문과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은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고자하는 노력인 만큼 동료 의원님께서도 심도 있는 검토와 질문으로 군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철저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9월부터는 축제가 시작됩니다.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와 불갑산 상사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우리 군 농·특산물 홍보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보다 세밀한 준비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세부적인 안전대책 수립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회기가 끝나면 머지않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하게 됩니다.

군민 모두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 기간에도 소기의 성과를 맺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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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 (10시 11분)

이상으로 제234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강필구 의장님을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