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영광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습니다.
국민의례 (10시 01분)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사 (10시 02분)
다음은 강필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에 곡식과 열매가 더욱 단단히 여물어 군민들의 얼굴에도 행복한 웃음이 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소통과 화합의 영광군 제8대 의회가 시작한지도 이제 1년이 지나갑니다.
저희 영광군의회는 대화와 타협으로 하나 된 영광군의회가 되어 군민 생활의 편리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힘차게 내딛는 첫발에도 많은 고난과 역경에 부딪혔고, 편히 내딛는 한걸음이 없었을 정도로 그 책임감과 의무는 막중했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어둡고 긴 터널에서도 결국 빛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 시간을 함께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다시금 두 손 맞잡고 결집된 하나가 되길 바라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1년이 지난 오늘 우리 영광군의회는 13일간의 일정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청취하고 기타 조례안을 심의하게 되는 회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1년의 의정활동을 중간 점검하는 마음으로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심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안에 대해서는 군민의 입장에 서서 더욱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처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줌으로서 집행부 공무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군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값진 성과를 낼 수 있는 회기가 되길 바라며,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해 가족들과 알찬 휴가계획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폐식 (10시 04분)
이상으로 제24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강필구 의장님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