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회의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8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습니다.

국민의례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의장님께서는 정면을 향해주시고, 의원님을 제외한 내빈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윤리강령낭독

다음은 영광군의회 의원윤리강령낭독이 있겠습니다.

전체 의원을 대표해서 최은영 의원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영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영광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고, 정직과 신의를 바탕으로 의원 각자가 지켜야 할 윤리적 지표를 설정하여 군민의 권인 대변자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으로서 반드시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하고 스스로 실천한다.

우리는 군의원으로서 인격을 갖추고,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하기 위하여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능동적인 의원상을 정립한다.

우리는 항상 군민의 권익보장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한다.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직위를 남용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하며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며, 문제의 해결은 민주적 방법으로 공정 무사하게 처리하는 풍토를 정착시킨다.

우리는 공사생활에서의 모든 언행이 군민을 위한 총체적 봉사자임을 자각하고, 균등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앞장선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사

다음은 강필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어느덧 6월입니다.

푸른 신록의 계절에 맞게 길 곳곳에는 싱그러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푸른 나무들과 기분 좋게 부는 바람 한 줄기가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0대 국회의 끝으로 계류 중인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들이 임기만료로 폐기된 상황입니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큽니다.

열망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하고자 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진정한 지방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달에는 제8대 의회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언제나 우리 영광군의회는 군민의 일상에서 군민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위기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모두가 나서서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광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더 나은 영광군을 위해 하나가 되었기에 지금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2일간의 일정으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매우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모두 수고로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세심한 검토로 영광군의 발전과 군민의 뜻을 반영하여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되고 결산되었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군정을 중간 결산하고 평가 받는다는 입장에서 충실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내실 있는 군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신 유공자분들과 호국영령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이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역사의 한 부분으로써 우리 모두 영원히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될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군민들의 생업과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 기간에도 소기의 성과를 맺는 회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폐식

이상으로 제248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강필구 의장님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