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 영광군의회(임시회)본회의회의록

제249회 영광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10시 00분 개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습니다.

국민의례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사

지난 2년여 동안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짧지만 긴 시간인 2년이 지나 어느 덧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영광군의회를 대표하여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전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 영광군의회 의장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이 남지만 그 마음을 더 나은 의정활동을 하는데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그동안 의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있어 지난 2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광군 발전을 위한 많은 성과가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영광을 전국에 알리는데 역할을 한 것이 보람으로 여깁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행복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군정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권익보호를 위해 다수 조례 제정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자금 유출을 최소화하고 관내 소비가 촉진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각종 결의문 성명서 및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군민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왔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영광군의회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군민 곁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군민 곁에 동반자로 함께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군민의,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민의 숙원사업을 의정에 반영하고자 현장을 찾아가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군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미리 묻고 답을 찾아 앞장서서 대처하는 창의의회, 경쟁과 협력을 통한 균형의회 그리고 민주의회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돌이켜보면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있으나 어려움 속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장기소 부의장님, 박연숙 의회운영위원장님, 임영민 자치행정위원장님,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님, 김병원 의원님, 최은영 의원님, 하기억 의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영광군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어다녔던 지난날들은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향기로 어떠한 물감으로도 흉내낼 수 없는 그릴 수 없는 그림으로 우리들의 마음 속 깊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함께 한 의원 여러분들을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우리 군의회는 새롭게 의장단을 구성하고, 제8대의 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달려가게 됩니다.

어려움 여건 속에서도 제8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동안 열의에 찬 의정활동을 펼치시며 대가없이 의장의 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군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리면서 8대 후반기에도 많은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폐식

이상으로 제24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강필구 의장님 주재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