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회 영광군의회(임시회)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제135회 영광군의회(임시회)

영광군의회본회의회의록

(10시00분 개식)

자리를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바로

(일동 착석)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정해년을 맞이해서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는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저희 군 의회는 집행부와의 관계가 과거와는 사뭇 다른 상호 기능적 협력관계를 통해서 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파트너십 구축에 중점을 두어 왔습니다.

새로운 민선 4기가 모든 군민을 아우르고 포용과 상생의 진정한 군민통합을 달성해주길 기대하며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상당히 염려스러운 사례들이 우리 군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도 재무과 여직원과 함께 본청에서는 2명만 해고 조치한 사례 등에 대해서 일반 군민은 물론 일부 공무원들도 매우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포용과 상생은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례들은 하나 된 영광을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것임은 물론, 저희 군 의회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저희 군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분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2007.2.1

(10시 1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