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영광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영광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1. 영광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회기결정의건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2.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유치요청청원의건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이 우주에는 음양이 있고, 천지가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낮과 밤이 있고, 남극과 북극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찬과 반이 결코 적은 아닙니다.
다만, 생각이 서로 다를 뿐입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희망찬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 영광지역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이러한 현실속에서 이제 우리들로서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원자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현재 영광원전에서는 4기의 원전이 운전중이고, 국내 총 전기생산량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발전 뿐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광주ㆍ전남에서 소비하는 전력이 국내 총소비량의 7.9% 정도라면 국가에 얼마만큼 기여하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드럼이 다차면 빈공간을 콘크리트와 자갈로 채워 굳힌 뒤 콘크리트 뚜껑을 덮고, 그 위에 점토와 흙을 15m의 두께로 다시 덮는다고 했습니다.
부지 규모 60만평을 기준으로 할때 지역지원금이 약 3,000억원에 이르며, 이중 1,672억원의 특별지원금과 기본지원사업등 385억원은 사업이 확정되는 초기에 지자체에 지원됩니다.
오천년의 긴 역사속에 우리 영광군이 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회는 항상 오지 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없습니다” 하는이 많음)
(“없습니다” 하는이 많음)
(“없습니다” 하는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