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일기(나승만의원) - 열심히 연구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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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8회 작성일 11-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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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일기] 나승만의원(영광21, 2011.1.13)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또 다시 우리 앞에 새로운 해가 시작됐다.
지난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적으로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슬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게 된 것 같다.
이제 우리 앞에는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으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또다시 우리 앞에 다가올 숱한 희로애락을 맞이하면서 한해를 알뜰살뜰 잘 꾸려가야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나라경제가 조금은 회복될 기미가 보이고 금융위기에서 점차 벗어나 2011년은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역시 해가 갈수록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이어서 신묘년 한해는 우리하기에 따라서 소망했던 일들이 기쁨으로 되돌아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5만7천여 군민여러분!
우리 영광은 그동안 애타게 갈망하던 산업화에 시동을 걸었다.
대마일반산업단지에 사업비 1,906억원을 투자하는 공사로 50만평 규모로 사업중인 대마산업단지에 (주)CT&T 등 3개 기업 이외에도 AD모터스 등 준공도 되지 않은 산업단지에 30%의 분양률을 올리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교사출신 의원으로서 영광교육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2011년도 예산에 전문계, 특성화고교 지원 및 소규모학교 화상영어교육 지원비를 적극 반영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기업유치는 곧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늘어나고 출산율이 증가돼 교육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영광군은 기업유치와 교육환경개선을 양대 과제로 설정해 놓고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영광을 만든다면 인구가 자연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영광교육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본의원도 이에 발맞춰 지난해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복지증진, 교육의 질 높이기에 우선을 두고 꿈과 희망이 있는 영광을 가꾸는 일에 솔선수범해 군민과 함께 우량기업이 대마산업단지에 대거 입주할 수 있도록 영광군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도록 하겠다.
또 새해에는 민의가 살아 숨쉬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의 실천을 위해 군정의 주요 정책이 공익과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올해 신묘년은 토끼의 해다. 토끼의 큰 귀처럼 군민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참된 대변자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난 한해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고 격려해 준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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