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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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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의원 -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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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광군의회
조회 276회 작성일 21-10-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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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장영진의원입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광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항상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18년은 다사다난했던 해인 것 같습니다.



2018년 6월, 군민 여러분들의 혁신과 변화의 열망을 담은 촛불민심으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만들어주셔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영광사랑 상품권 발행’도입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농민수당’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e-모빌리티 엑스포는 8만 7천여명의 관람객과 2,83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주요 관광지 200만여명의 관광객 방문, 불갑산의 전남 7번째 도립공원 지정, 농민들을 위한 콩 자동화 선별장 및 농기계 교육 훈련장 설치, 농업인회관 개관 등 잘사는 농업인,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정자연, 전국 어느 곳과도 편리하게 통하는 교통 인프라,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영광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



2019년에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존중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제8대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군의회의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에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집행부 견제와 균형이라는 큰 틀 아래 지역의 소상공인을 살리는 지역화폐 제도 안착에 노력할 것이며, 농가수당 도입 및 전액 지역화폐 발행으로 농민도 살고 소상공인도 함께 사는 상생의 정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육과 문화가 숨 쉬는 제도 마련을 통해 인구 절벽시대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겠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로 부와 정책 혜택의 양극화를 줄여나가는데도 매진하여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군 집행부의 농업인 월급제 시행,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모싯잎송편 산업특구, 참조기 관내 양식 확대, 천일염 산업 육성, 3개지구 어촌 뉴딜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장단점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굴비 및 천일염산업을 회복시키고 도서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불갑사 관광지구 확장, 칠산바다 노을 명품 숲길 조성 등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준비함에 있어 함께 노력을 경주하고, 군민안전보험 가입,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등 군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배워서 군민 여러분의 생활현장 곳곳에 접목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족한 저에게 소임을 맡겨주신 군민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