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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 채택 -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는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21년도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질문과 답변, 영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현장 위주의 행정사무감사에 중점을 두고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서류검토와 현지확인, 추가질의, 감사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21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그리고 17일에는 집행부에 대한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필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강조했고, 임영민 의원은 문화예술인의 역량강화 작품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설치와 지원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금번 6월에 확정되는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으며, 성명서는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